[자막뉴스] 나무에 다닥다닥…농작물 좀 먹는 외래해충

[자막뉴스] 나무에 다닥다닥…농작물 좀 먹는 외래해충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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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 고령의 한 야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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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 아래쪽 나무를 들여다보니 어른 손톱 크기의 벌레가 잔뜩 달라붙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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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 바로 옆 농장도 상황은 비슷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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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루베리 나뭇가지에는 벌레가 낳은 알이 하얗게 슬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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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색날개매미충이라고 불리는 외래 해충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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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래 아열대기후에서 주로 서식하는 해충인데, 지난 2 처음 국내에 유입돼 1~2년 전부터 빠른 속도로 확산해 올해는 만 천ha가 넘는 농경지에서 발견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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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올여름 지독한 폭염이 외래 해충에게는 오히려 좋은 번식 환경이 돼 발생 면적이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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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우경 /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: 목재를 수입하면서 그 목재에 일부 성충이나 알들이 묻어오면서 이렇게 확산한 것으로 추정됩니다. 최근에 고온이 계속 지속한 것이 (외래 해충의) 밀도가 굉장히 높아진 원인인 것 같습니다.]

또 다른 외래 해충인 미국선녀벌레는 갈색날개매미충보다 확산 속도가 더 빨라 농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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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제는 이런 외래 해충은 방제에 알맞은 농약을 찾기도 어렵고 방제 작업도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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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은근 / 농민 : 작년에도 많이 발생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. 산에서 내려와서 약을 치면 바로 날아가기 때문에 방제가 상당히 어렵습니다.]

한 번에 넓을 지역에 살충제를 뿌리면 효과적이지만, 양봉 농가나 친환경 농사를 짓는 논밭에 피해가 우려돼 이마저도 어려움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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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나라에서 유입된 해충은 국내 생태계에서 천적 관계가 만들어지려면 적어도 10년은 걸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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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적도 없고, 방역 당국의 효과적인 방제도 곤란한 실정이어서 외래 해충 확산에 따른 피해는 당분간 불가피해 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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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: 이윤재
촬영기자: 전기호
자막뉴스: 박해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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